청도공공도서관 일반인 독서회 ‘도향’은 스물두번째 문집을 발간했다. ‘도향’ 제22호에는 올 한 해 독서회 모임을 통해 한올 한올 정성을 다해 습작한 시, 수필, 기행문, 독후감, 서평, 칼럼 등 33편과 초대작품 1편을 함께 실었다. ‘도향독서회’는 청도군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주부독서회에서 시작돼 이제는 일반 성인들의 독서회로써 거듭 발전해 23년째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과 글쓰기, 문학기행, 회지발간 등을 통해 자기개발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청도 문학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향’제22호 발간기념회를 개최하며 박이현 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책을 읽고, 토론도 하고, 작품집까지 발간하는 등 회원들의 독서에 대한 열정은 앞으로도 도서관과 함께 더욱 크게 성장하는 ‘도향독서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