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층간소음예방 시범 아파트를 17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대구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사소한 분쟁이 심각해 층간소음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층간소음 예방 시범 아파트 8개소를 추가 지정·운영해 공동체의식 함양과 이웃사랑 문화의식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2012년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급격히 나타남에 따라 법 규정으로는 해결이 어려워 전국 최초로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을 층간소음관리 시범 아파트로 선정해 자율적인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자체 관리규정을 제정 운영한 결과, 이웃 간 분쟁이 감소돼 지난해도 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특히 홍보내용에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세탁, 청소 등은 월요일~ 토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10시 사이에만 하고, 피아노 등 악기연주, TV시청, 운동기구 사용, 애완동물관리 등 이웃을 배려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 실천사항을 주 1회 이상 구내방송 등으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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