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ㆍ연시를 위해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영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562명과 장비 30대가 총 동원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전직원 비상대비 근무태세 강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를 위한 취약대상 순찰 및 특별점검 등이며, 터미널ㆍ역 등 다중밀집장소에서의 응급환자발생에 신속히 대처키 위해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재욱 영천소방서장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철저를 기하겠다”며 “전 직원들에게 성탄절에 이은 연말ㆍ연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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