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과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그리고 성금을 기탁한 지역 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억87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평소 지원이 소홀했던 정부미지원 아동센터, 사회소외계층,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4월 사회공헌재단을 보유한 상공의원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범해 지금까지 ‘1사 1교 악기기부 사업’, ‘세상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성금 모금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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