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투자유치를 촉진시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혁신도시 내 산학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신서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14만9239㎡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는 개발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과 의료연구기업 투자유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생명과학산업단지로 지정돼 있는 반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그동안 산업단지로 지정돼 있지 않아 산학융합사업 추진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초 혁신도시 내 산학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했고, 이에 대구와 충북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올해 3월 신청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대구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계기로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 참여, 지식산업센터 추가 건립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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