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IT/SW기업 실리콘밸리 진출에 나선다.
대구시와 미국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기업육성전문기업) ‘파운더스 스페이스(Fou nders Space, 대표 Steve Hoffma n)’는 22일 대구시청에서 지역 IT/SW기업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7월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미주SW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많은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파운더스 스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현지 거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대구시는 실리콘밸리 진출에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엑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시와 파운더스 스페이스는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각종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실리콘밸리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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