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공유…정책제안 활동 우수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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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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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7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활동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도 및 시ㆍ군 회장단, 우수모니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금년 한 해 성과를 되돌아 보고 정책으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와 각 지역에서 체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정보교류 및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반기 정책제안 활동 우수자로 경산시 황금천(남) 모니터를 비롯한 1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품으로 2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주어졌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 출범해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도는 모니터단 330명이 23개 시ㆍ군에서 도민행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 모니터단은 올해 1519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27건이 정책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민원제보 373건, 나눔ㆍ봉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 158회 등의 활동 실적을 쌓았다.
도는 앞으로 생활공감 모니터단의 도정현장 참여확대와 모니터 역량강화교육 및 소통의 장 마련, 정책제안자 등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조남월 도 자치행정과장은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작은 노력이 도민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적극 도정에 참여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자”면서 “오로지 도민행복, 반드시 행복경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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