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팀 지역 조사위원 3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SOS긴급지원팀 조사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도는 위기 상황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sos 긴급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팀은 다문화행복콜(080-000-2929)과 다사랑114(인터넷), 지역 조사위원 355명(도 23, 시군 332명)을 활용해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일선의 통ㆍ리장, 부녀회원, 방문교육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번 교육을 마련 한 것이다.
교육은 sos긴급지원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위기가정 및 위기사례 개입방법을 비롯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 교육 등 지역 조사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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