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읍장 전영욱)에 경기가 어렵지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기탁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출용 전선 보빈(전선을 감는 통) 전문생산업체인 (주)비비엔스틸(대표 황정학)은 8일 선산읍 노인양로시설인 성심 셀린의 집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20Kg 30포대를 기탁했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맘 써주는 사람들 덕분에 많은 불우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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