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읍면동 복지위원와 행복메신저, 사례관리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 위기가정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14 사례관리 성과보고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 활동을 보여준 우수 복지위원과 행복메신저, 주민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나눔인에 대한 표창을 하고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의 2014년 사례관리 성과보고에 이어 사례관리담당자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 4월 희망복지지원단 T/F팀을 발족했으며, 2013년 7월 희망복지지원계를 신설해 가정과 이웃으로부터 고립되고 방임돼 있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적극 발굴(968가구)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5240건 연계)한 대상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호천사(간부공무원) 현장 방문, 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시민들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체감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들을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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