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정보센터의 협조를 받아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직원 등 6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응급의료 대응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교육 참석자들이 심장마비 환자발견-의식확인-119구조 요청(한사람을 지정)-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 등으로 상황극에 참여해 실습함으로써 이웃이나 필요시 응급을 위해서다.
박해용 청도군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를 목표로 가정 및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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