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실마을 ‘최우수’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는 고령 개실마을이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회 팜스테이마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마을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 개실마을(마을대표 김병만)은 2003년에 대가야 팜스테이마을로 시작해 2005년 개실마을로 명칭을 변경, 가정민박, 계절별 농산물판매, 체험프로그램운영, 농산물가공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는 방문객이 4만3,000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첫 개최된 ‘제1회 팜스테이마을 大賞’시상식은 팜스테이 운영 우수마을을 선발ㆍ시상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여 체험마을 전문화를 유도하고 차별화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반을 조성하여 팜스테이를 한국 농촌체험 관광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영곤ㆍ성낙성기자 kimyg@ksmnews.co.kr sungns@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