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시민건강강좌’가 3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세명기독병원 외과 고병원 부원장을 초청해 ‘무릎관절 질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 부원장은 추운 겨울철에 과도한 신체운동은 무릎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일시적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쉽게 넘기는 무릎관절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및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남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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