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후식 포항선린병원장은 지난달 27일 ‘제10회 포항심장병 후원회의 밤’에서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성후식 포항선린병원장은 경북 최초로 개심 술을 시행한 흉부외과 의사로 1993년 부터 현재까지 포항심장병 후원회 자문의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이날 성후식 병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수술 및 치료비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의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기쁨은 함께 나눌수록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