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중호)는 다문화가족의 갈등해소와 가족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부부) 교육’을 지난 6~11월까지 6개월 간 24회에 걸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족 간의 이해증진 및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보호자들의 취업과 양육을 고려해 저녁에 실시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의 주체가 부부이며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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