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 위해 기업이익 환원

21세기 첨단 소재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 중소기업 ㈜이라소재는 지난 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재)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성백영 상주시장과 (주)이라소재 이석규 대표이사, 대구은행 임성훈 상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주)이라소재는 2008년 5월6일 설립한 중소기업체로 비철금속 소재인 극저인 탄소 메탈망간을 생산하는 21세기 첨단소재산업을 이끌어가는 우수기업이다. 2010년에는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4월에는 기업은행 패밀리 지정과, 7월에는 대구은행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전도유망한 우수기업체이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주)이라소재의 경영이념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행동실천으로 주거래 은행인 대구은행 상주지점의 권유가 함께 어우러져 1억원이라는 거액을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이라소재에서는 이윤추구는 물론 지역봉사활동,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폭 넓게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이날 전달한 기탁금 전액은 (재)상주시장학회 기금으로 적립되어 지역인재 육성, 다양한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 상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상주=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