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와 대동병원(원장 박상운)은 최근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직무체험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숙희 센터장과 박상운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정신건강의학 분야(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교육 교재, 강사 및 프로그램 지원 ▲ 교육기부 프로그램 매칭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동병원은 병원의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호사의 업무 및 직업군 소개 등의 진로 체험과 정신장애인 직업재활기관 견학을 제공, 교육기부로 수혜 받는 청소년들이 정신보건분야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희 센터장은 “대동병원의 교육기부 참여는 정신건강의학 분야에 대한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보다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운 원장도 “교육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병원 견학과 정신과 보건영역 직업군에 대한 체험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는 발판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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