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장춘)은 지난 18일 영덕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덕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제3회 초등학교영어동요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영덕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로 10명이 한 팀이 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교 영어동요부르기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영어발표력 신장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 됐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다양한 복장과 앳된 표정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가사로 된 노래를 불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영덕야성초등학교 10명의 참가 학생들이 받았다.
이장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덕지역의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화 시대에 대비해서 영어 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대회가 학교 간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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