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불 없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옥성 자연휴양림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했다.
시는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 고시하고 이번 고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오산과 천생산, 비봉산 등 주요 등산로는 상시 개방토록 조치했으며 17일부터 산불 취약지 별로 산불감시원 139명을 배치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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