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새마을회(회장 정의호)는 지난 18일 하양읍 대조리 경산시민운동장에서 ‘2014년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생활 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인 고철, 파지, 농약병, 폐비닐 등 폐자원을 수거 재활용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녹색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읍면동별 각 가정에서 수거한 숨은 자원을 화물차량 80여대에 수집 운반하여 하양읍 대조리에 위치한 집하장(시민운동장)으로 이동해 지역별로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수집한 폐자원 60t은 매각해 수익금 일부를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및 자체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누구나 참여하고 앞장서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가 오늘 하루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연중 내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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