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18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한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최근 감사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는 임직원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포항제철소가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초청강연에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 800여 명을 비롯한 많은 포항시민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감사나눔활동 소개영상, ▲가수 션 특별강연, ▲감사나눔엽서 낭독 등 감사나눔에 대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강연은 감사나눔의 성과와 활동모습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지누션의 ‘션’이 무대에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션은 ‘감사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강연했으며, 작은 감사와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청중들에게 전했다.
또한 포항제철소는 이날 청중들이 감사엽서를 직접 써보고 낭독한 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화롯불처럼 은근한 포스코의 감사나눔활동이 가정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썼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문말애(42세)씨는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감사나눔의 중요성을 체득했으며, 진정성 있는 감사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직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오늘 배우고 느낀 점들을 활용해 가정과 사무실에 긍정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활발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직원과 직원가족들의 감사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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