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조유환, 부녀회장 이경애) 회원 32명은 16, 17일 양일간 배추 500포기로 마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은 상내1리 김욱식 지도자가 재배한 항암배추로 준비했다.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7배가 많은 기능성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가 됐다.
특히, 배태한 마성면장은 “상내1리 지도자가 항암배추 300포기 희사(喜捨)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더욱더 빛났고 일거양득의 행사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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