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 달성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교육청은 17일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과장 이상 간부, 평가 지표별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ㆍ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한 평가 추진 실적 점검 및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그 동안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 구축, 학생 참여 협력 수업 확산, 꿈ㆍ끼 탐색 주간 지원 실적 등 지표별 실적 보고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그동안 실시한 평가를 참고로 우수한 부분은 더욱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해 경북교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교육부가 실시한 ‘2014년 시ㆍ도교육청 평가’ 에서 1위를 차지해 연속 2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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