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 운송업체인 대한교통㈜의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내달 1일 목표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혁신도시 내 순환노선 증설과 증산면 수도리 등 그간 대중교통 비수혜 지역이었던 벽지노선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직지사행 노선 증회와 이용이 저조한 일부 노선 폐지 및 감회 그리고 읍면동 및 주민건의사항 일부 반영, 기타 개편에 따른 운행시간 일부 조정 및 노선번호 조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시는 개편에 필요한 차량 5대를 운송업체측에 지원, 대한교통㈜은 증차차량 운행에 따른 운수종사자 6명을 신규 보충했다. 박세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임직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터미널발 직지사행 증회에 따른 환승연계로 지역 관광산업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KTX역사 앞 택시 단거리 운행 거부로 인한 민원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개편에 따른 시내버스 시간표는 대한교통㈜(054-432-7601~3) 또는 시청홈페이지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포, 구미행 노선은 이번 개편에서 제외됐다. /남경원기자 ng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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