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특별 출연한다. 진선규는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7회부터 차윤희가 죽기 전 근무한 윤창 성형외과 원장 주윤창 역으로 등장했다. 지난 6회에서는 차윤희 살인사건, 마약범 판다의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송아름(곽지민 분)이 직접 검찰청에 와 “자수하러 왔다. 사람을 죽였다”는 고백을 해 그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송아름에 이어 주윤창의 등장으로 차윤희와 어떤 관계인지, 주윤창의 실체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선규는 201 0년 MBC ‘로드 넘버원’, 2012년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이어 김진민 감독과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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