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인구의 증가 및 여러 산업의 폭발적인 증가를 하고 있다. 이러한 발달은 필연적으로 에너지 소비의 증가를 가져온다. 하지만 세계의 자원은 한정이 되어 있고 이것은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를 이뤄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석탄, 석유, 가스, 신재생, 태양열 등 여러 에너지의 자원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자원들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원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때 공해 발생 및 자원의 고비용, 수급의 불안정에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제조업과 수출 위주의 국가에는 상당히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안정적인 제품 생산에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떠한 자원을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원자력밖에 없을 것이다. 안정적인 자원 수급과 다른 자원에 비해 낮은 발전단가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원자력발전소는 위험하다는 말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원자력에 대한 기술력은 세계 정상을 다툴 정도로 상당한 수준에 와 있다. 예를 들어 UAE 원전의 수출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원자력에 대한 기술수준을 인정받고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하여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말도 될 것이다. 앞으로 원자력보다 더욱 나은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고 상용화를 시킬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원자력은 우리에게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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