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지난 15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단원 3천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포항과 인근지역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140개소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매마을인 문덕4리를 찾은 행정부문 직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마을주택의 문패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해면 도구2리, 구룡포읍 삼정1리, 흥해읍 오도2리 등의 자매마을을 찾은 봉사단원들은 겨울철 방한을 위한 마을 공공시설 방풍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자매마을에 일손을 더했다. 또한 봉사단은 장애우 복지시설과 어르신 요양시설을 찾아 목욕봉사, 시설 개보수 및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봉사그룹은 아이들의 공부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전기 배선을 정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정섭외그룹 이경민(33)씨는 “나의 작은 참여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껴 매달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려 노력한다”며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변함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토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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