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포항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13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합덕리 산68번지 일원 임야 0.2㏊를 태웠다.
마을주민 모 씨가 합덕리 인근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불이 난 것으로 포항시가 확인했다.
산불로 인해 잡목 120본(피해금액 약 800만원)을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헬기2대와 진화차 4대, 소방차 6대, 공무원 50명, 진화대 40명, 소방대 37명이 긴급 출동해 한 시간 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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