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초등학교는 영주댐 건설로 예전의 분교의 초미니학교에 터를 잡아 지난해 12월 이전했었다.
평은초는 영주댐건설로 이주민이 늘어 학생수감소로 폐교의 위기까지 갔으나 교육공동체의 학교살리기 열망으로 학생수가 증가됐으며, 환경개선,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재도약하는 아름다운 전원학교로 변신중이다.
영주시의 도움으로 학교뒤옹벽 안전공사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시설구축을 완료했으며 또한 학교 입구에 나무의자설치, 연산홍심기, 흑석돌길이 있는 소나무 동산을 만들어주어 상전벽해를 연상할 만큼 허허벌판의 학교 경관이 전원학교를 닮은 아름다운 학교로 탈바꿈됐다.
김진희 교장은 아이들 인성교육의 훌륭한 교재라며 소나무동산 조성에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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