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의 전통씨름과 농업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세계 38개국에서 석사과정 코스로 온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110명이 김천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대학원생들은 새마을 운동의 기본이념과 경제개발의 신화를 이룩한 한국의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계 38개국에서 석사과정 코스로 온 학생들로 본국의 엘리트로 구성된 수준 높은 학생들이다.
대학원생들은 감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견학했으며, 특히 혁신도시의 건설 배경과 과정과 전망 등에 큰 관심을 가졌다.
학생들은 김천의 깨끗한 환경과 조화로운 도시조성에 대해 감탄했으며 한국전통무예인 씨름대회를 관람하고 자신들도 직접 따라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박보생 시장은 “한국에서 수학한 여러분들이 국제사회에서 상호협력과 공존공영의 인류애를 실천하고 절대빈곤 극복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길 바라며 우리 김천을 국제사회의 파트너로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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