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 군청 강당에서 읍ㆍ면 민관협의체 복지위원 94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ㆍ면장을 복지위원장으로 하고,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이고 실천적 의지가 있는 주민을 복지위원으로 추천받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박성우 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빙해 ‘민관 협력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관협의체 복지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내 위기사항에 처한 저소득층을 발굴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 파악 및 자원연계를 통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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