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4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난 15일 포항시 오천읍민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경북도 및 23개시ㆍ군의 건축담당공무원, 지역건축사, 지역학회, 주택건설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도 건축회(회장 강성식)와 경북도 건축사회(회장 임송용)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산학연 유치지원센터ㆍ새마을테마파크 건립 등 각종 현안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건축행정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와 시ㆍ군 건축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2006년부터 도와 시ㆍ군 건축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지역의 건축사 및 건축학회 등 건축 관계자들까지 참여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행사로 성장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오늘 어울림 한마당 체육활동을 통해 그 동안의 업무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건축인 모두가 하나 돼 도정 및 시ㆍ군정에 더욱 힘써 달라”며 격려한 후 도정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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