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지난 14일 가을행락철 마무리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대구 등 외지인들이 주로 많이 찾는 영일만항 방파제와 그 주변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북구청은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파도에 떠내려 온 해초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흥해읍 자생단체를 비롯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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