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11일부터 석포면을 시작, 14일까지 한누리전원생활센터, 비나리마을학교, 억지춘양주민문화교육센터 등지서 운영하는 이동 여성아카데미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 여성아카데미는 평소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기 힘든 면 단위 여성들에게 농한기를 이용,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통해, 지역적 혜택 격차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신나는 여성, 즐거운 삶’이란 주제의 특강과 다문화이해교육,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여성들의 사회역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원 과장은 “이동여성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여성이 행복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여성관련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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