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구미역사 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회장 허상호ㆍ사진)는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맞아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특별 사진전을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7일간) 구미역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한 4년 전인 11월 23일, 서해 연평도 사건과 6ㆍ25전쟁을 포함한 주요도발 관련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하루 이동인구가 2만5천명(학생 1만명)에 이르는 구미역사에서 전시하게 된 것. 허상호 회장은 “연평도 포격 도발은 해병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의 목숨을 앗아간 북한의 잔혹한 도발 행위이다. 지역민들이 전시된 사진을 보며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북한에 대한 경계심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지역의 관문인 구미역사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이치영 구미역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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