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조유환, 부녀회장 이경애)는 지난 11일 소외계층인 장애가정 2가구를 선정해 연탄 1000여 장을 전달했다. 이 날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새마을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승화 시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하내1리 김세호씨(75)는 어려운시기에 많은 도움을 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올 겨울은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태한 마성면장은 “70년대의 새마을 운동이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세계화로 뻗어가는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로 발전하고 더욱더 우리의 손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당부하면서 연탄나눔 행사를 가진 새마을 남녀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세열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