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2014년 경북도 주관 구구팔팔 특공대 운영 성과대회’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으로 모범기관상을 수상했다. ‘구구팔팔특공대’는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해 접근성이 낮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행복한 동행 정부 3.0시대 실현을 위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팀이다. 시는 1단계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ㆍ당뇨ㆍ고지혈증 검사, 2단계 치매와 정신건강 관리의 치매선별 및 자살위험검사 등 6단계까지 지속적이고 알찬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히, 시보건소는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운영, 1인1락 건강체조, 노인돌봄서비스 등 특수시책을 발굴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맞춤형 건강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반복적 건강생활실천교육을 통해 운동의 생활화, 올바른 식습관 유지,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친지나 이웃과 적극적인 교류를 유도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관리로 주민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문상연 지역보건과장은 “앞으로 건강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더욱 밀착된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을 운영할 것”이라며 “건강정보제공과 개인별, 마을별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백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 김천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경원기자 ng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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