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포항로타리클럽(회장 전병규)은 지난 1일 포항 웨딩아이린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장애인 단기거주 공동체인 늘해랑에는 113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했다.
전병규 회장은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랑과 봉사는 나눌수록 더 커지고 깊이가 더해진다”고 했다.
또 “지나 온 30년보다 다가오는 30년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초아의 봉사를 가슴에 담아 새롭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서포항로타리클럽 20여년째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각종 지원금을 전달하고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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