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기부봉사단(상임대표 고강제)은 고종칙령반포 독도의 날 11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전국민참여 나라사랑프로젝트 ‘2014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포항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나라사랑 프로젝트 첫 번째 기획 이벤트로 ‘독도는 우리땅’ 발표 30주년을 맞아 지난 2012년 박문영 작사·작곡가와 방송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가사 중 12군데를 개사 편곡하고 독도플래시몹이라는 컨텐츠를 개발했다.
독도플래시몹은 멀티미디어 시대 청소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것으로 예능전문가인 문복주씨의 재능기부로 율동과 함께 만들어져 독도플래시몹 열풍을 일으키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고강재 상임대표는 “2014 나라사랑프로젝트는 독도 사랑과 애국가 사랑을 담고 있다”며 “나라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민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독도 플래시몹과 애국가 함께 부르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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