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후진국형 대형 참사였던 세월호의 아픔이 가르쳐 준 큰 교훈이 있다면 ‘안전은 비용이 들고 불편하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SBS 미래한국리포트 제12차 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빈틈없이 하나하나 점검하고 조그만 사회규칙도 꼬박꼬박 지켜나가는 것, 사회 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나 아닌 우리 모두의 공적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회혁신의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지난 7일 세월호 3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제가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을 찾아가 정말 오랜 기간 정부를 믿고 인내심으로 묵묵히 기다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며 “그분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후속조치도 잘 마무리해 세월호의 아픔과 눈물이 재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지난 7일 세월호 3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제가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을 찾아가 정말 오랜 기간 정부를 믿고 인내심으로 묵묵히 기다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며 “그분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후속조치도 잘 마무리해 세월호의 아픔과 눈물이 재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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