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KOTRA 대경권지원단과 공동으로 ‘경북비즈니스플라자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8월 KOT RA 대경권지원단이 개설된 후 처음갖는 자리다. 상담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이어별로 전문 통역원을 배정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은 미국, 일본, 베이징, 인도 등 경북도 해외 통상주재관 지역을 중심으로 KOTRA 해외무역관과 경북도 통상투자주재관의 협업을 통해 엄선한 바이어 40개사를 초청 관내 120개 기업과 1대1 비즈니스상담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서남아의 기계부품 바이어와, 미국, 중국, 일본의 소비재 유통바이어로 구성돼 해외 판로 개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의 Ever-on Corporation은 195 4년에 설립된 기계부품 수입종합상사로서 유키히로 이치카와(市川 幸博) 사장이 직접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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