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분양을 앞둔 GS건설이 KT&G와 함께 12일 수창동 태평네거리에서 시작해 7.1Km의 도심골목청소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역 센트럴자이’ 분양홍보와 함께 ‘깨끗한 중구, 깨끗한 도심만들기 캠페인’ 으로 하루종일 온동네를 대청소한 활동이었다. 이날 청소에 나선 홍보단은 30여명, 아침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대구역센트럴자이 사업지가 시작되는 태평네거리를 시작으로 단지 뒷편 대구예술발전소 앞을 지나 달성네거리, 순종황제어가길이 조성될 수창초등학교 앞, 오토바이골목, 서문로타올거리, 종로초등학교,중부경찰서, 대구역사거리 입구에서 역전치안센터, 대구시 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앞을 지나 다시 태평네거리로 이어지는 7.1km구간 골목을 샅샅이 청소했다. 처음엔 의아해하던 주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물을 떠다주고 간식을 건네주는 등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고, 몇몇 상인들은 함께 빗자루를 들고 나와 청소에 동참하기도 했다. 분양팀은 “처음 골목청소를 기획하고 시작할 때는 ‘대구역센트럴자이’ 분양홍보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지만, 청소를 하면서 함께 격려하고 동참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동했으며, 진짜 깨끗한 골목만들기에 집중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분양팀은 “대구역센트럴자이가 가고 싶은 중구를 살고 싶은 중구로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대구역센트럴자이의 분양은 중구 도심재개발의 상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골목이 바뀌고 주거문화가 바뀌고, 주변 환경이 바뀌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아가면서 가치로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G와 GS건설은 하반기 대구분양시장이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재건축 도심 재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중구 구)전매청부지에 KT&G와 GS건설이 39층 초고층 1245세대 첨단아파트 ‘대구역센트럴자이’를 12월초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역세권에다 기존의 1호선 대구역, 2호선 신남역과 함께 3라인의 도시철도 역세권, 3개의 백화점, 영화관, 시민회관 등의 동성로상권, 옛 제일모직부지에 ‘대구창조경제단지’가 들어오고 북구가 선호하는 중고등학교들과 이마트,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등이 모인 침산생활권을 1km이내 모두 누리는 생활가치 중심지다. KT&G와 GS건설은 중구 수창동 구)전매청부지에 ‘대구역센트럴자이’ 전용 59㎡, 72㎡, 84㎡, 94㎡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39㎡ 240실, 총 1245가구 39층 도심 랜드마크 대단지 모델하우스를 12월초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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