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한인회(회장 이충근)는 12~16일까지 `독도사랑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12일 한인회에 따르면 예선 경기는 12일부터 시작되며, 개막식은 15일 저녁 6시 똔득탕 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태권도와 K-POP 커버 공연 등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개막식장에 마련된 독도사랑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한인회는 최근 세월호 유가족에게도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해외에서 고국 사랑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인회 관계자는 “독도의 진실을 바로 알고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