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의 이색 대형광고가 눈길을 끈다.
오는 27일 개봉되는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는 도심 곳곳에서 블록버스터급의 스케일을 가늠케 하는 대형 광고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빅매치’ 대형 광고는 용산역 아이파크몰 중앙 광장으로 통하는 야외계단을 통으로 뒤덮었다.
여의도 IFC몰은 4층 건물 높이의 전면 광고를 설치해 비주얼이나 규모 면에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교대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도 환승 통로 전체를 도배하는 광고로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 ‘빅매치’는 야구장 그라운드를 장악한 이색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빅매치’의 가상광고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화면을 가득 메운 것.
‘빅매치’ 가상광고는 노출과 동시에 그라운드 한복판을 점령한 타이틀 로고와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빅매치’는 대규모 광고만큼이나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빅매치’의 광고를 보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이를 ‘빅매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빅매치’ 예매권을 증정한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 액션 장르의 영화이다.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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