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앞두고 후배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11일 군위군청 공무원 중 군위초ㆍ중ㆍ고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우리회 김병걸회장(군위보건소 보건의료담당)과 임원들이 모교인 군위고등학교를 방문,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130명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합격엿을 전달했다.
봉우리회는 매년 수능을 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엿을 전달하며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
안중헌 군위고등학교장은 “우리지역 출신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끝까지 지도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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