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페스티벌 개최
레크마당ㆍ이벤트 ‘다채’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14 청송사과 애:플 페스티벌’이 11~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과 당도 그리고 신선도를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홍보를 위한 이번 페스티벌은 ‘2015 우리 모두 애플러가 됩시다’란 주제로 모든 사람들이 사과를 먹고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는 재경향우회 회원들과 30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개막 특별이벤트로 ‘사랑의 하모니 만들기’(대형 청송사과 퍼즐 맞추기)를 실시해 참가한 많은 서울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관람객 참여 레크마당 ‘게임하고 상품타기’를 비롯해 주부철인 5종경기, 청송사과 경매 등에도 발길이 이어졌으며, 사과시식과 사과주스 시음장, 무료엽서 보내기의 ‘사과해 사랑해 우체국’,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하고 푸짐한 행사를 개최해 서울시민들이 청송사과를 맛보며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청송군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사과 페스티벌이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늘이고 현지보다 싸게 사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한동수 청송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사과가 전국을 넘어 세계최고의 사과가 되도록 하겠다”며 “많은 서울시민들이 찾아와 시식도 하고 게임에 참여하며 구매하는 등 청송사과의 브랜드를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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