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학동)는 관내 불우가정과 직장동료 및 유가족 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1일까지 전 회원들과 간부공무원 상대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펼친 결과 1180만원을 모금해 고인이된 동료 유가족 3명에게 위로금과 본인 및 가족중 암으로 투병중인 3명에게 수술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청소년과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에 추천받은 불우가정 27가구는 가구당 20만원정도의 연탄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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