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나정2리 자율관리공동체 이흥식(66ㆍ사진) 위원장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6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흥식 위원장은 2008년 10월부터 나정2리 어촌계장 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월성원전 온배수 피해보상금 분배갈등을 원만히 해결해 분열된 마을공동체 구성원 간 결속강화에 기여했으며 인공어초 투하, 전복먹이어장 조성 등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해 마을어장 생산력 증대 및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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