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는 6일 오전 11시 제1대 박창환 사장 퇴임식을 가졌다 사내에서 가진 이번 퇴임식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기념품 전달, 퇴임사, 꽃다발 증정, 임직원 기념촬영 순으로 검소하게 치러졌다. 앞서 그동안의 공로에 대한 영양군수 감사패 전달이 지난 5일 군수실에서 있었다. 박창환 사장은 2006년 공사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8연간 재직하며 농가소득 향상, 유통구조 개선, 노동력 절감, 세계적 명품고추 상품화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우수농산물 관리시설 지정, HACCP업소지정, 수출 100만불 달성, ISO22000인증, 빛깔찬고춧가루 명품화사업자선정 등 공사운영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헌신했다. 특히 안전행정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를 받은바 있다. 박창환 사장은 퇴임사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지만 그동안 공사 운영에 많은 협조와 도움을 주신 영양군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마음은 항상 영양군은 물론 공사의 발전과 동료임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릴 것"이라 퇴임의사를 밝혔다. /임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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