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제설대책을 수립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해부터 신규도입된 염수용액을 소금과 함께 살포하는 염수용액 살포장치 6대를 비롯해 덤프트럭 2대, 삽날장착차량 7대, 민간보유장비 트랙터 104대 등 모든 제설장비의 정비를 이미 끝마쳤다.
총 962.5km의 제설구간 중 교통량이 많은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등 10개 노선을 중점 제설작업구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 운영계획을 세웠다.
고갯길 및 급경사지 도로와 취약지점에 제설함 10개소 및 모래주머니 5만개를 설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322t의 염화칼슘과 소금 199t, 모래 3200㎥등의 제설제를 확보했다.
/박이우기자
;){kind=link}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